제가 어려서 고향에서 대싸리 불렀읍니다
다자라면 잎사귀을 다털어서 빗자루로 만들어서 썼읍니다
너무 오랜만에 보아서 신기했읍니다
저의 고향에 있는 조 입니다
밥을 해놓의면 노랗고 먹기가 너무 힘들었읍니다
그러나 이것도 없어서 못먹었읍니다 너무 탐스럽고 잘자랐읍니다
호박덩굴 입니다 호박꽃과 호박이 많이 열렸읍니다
연한 호박잎을 쪄서 밥과 된장이나 고치장을 넣어
맛있게 먹었읍니다
웅담리 개인집에 채송화 이쁘고 예쁘게 피었읍니다
이름은 모르겠으나 아름답게 피었읍니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소녀 같아보였읍니다
웅담리 수작골 우물옆에 맨드라미가 이쁘게 피었읍니다
나팔꽃이 아름답게 피었읍니다 저을 사랑하여 주세요 하는것 같읍니다
너무 아름다운 꽃입니다 이름은 잘모르겠읍니다 금방이라도 터질석 같읍니다
피마자 열매입니다 서울에는 보기 힘들은것 같읍니다
들깨입니다 다익의면 기름을 짜서 음식에 김에 발라서 구어먹의면 아주맛있읍니다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무건리 주변에 활짝핀 야생화 입니다 수줍은 소녀같읍니다
이름모을 야생화 입니다 어려서 무건리 자랐을때 알았으나 지금은 잘모르겠읍니다
이꽃은 에키메데스 꽃이 이쁘고 예쁘게 피었읍니다 까막게 씨앗이 열리고 있읍니다
키가 큰 수수가 하늘을 보면서 잘자라고 있읍니다
수수는 수수팟떡 수수밥 여러가지로 만들어 먹었던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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